잘 판다는 의미 잘 판다는 의미는 차(車)값을 제대로 받는 것과 차를 판 후의 업무처리가 깔끔하게 처리되어 향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팔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간단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06. 수리하고 팔아야 할까? (처분 직전에 사고 혹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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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팔기로 결심한 후, 사고가 나서 혹은 고장이 나서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량을 수리한 후에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수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것이 더욱 더 좋은 방법입니다.

판매할 때 차 값이 떨어지겠지만 직접 수리하는 것보다는 적은 금액이 감가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정비업체에 맡겨서 수리를 하는 것보다는 딜러들이 협력업체에 맡겨서 수리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07. 정상적인 금액일까? (허위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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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허위매물이 있듯이, 판매에 있어서도 ▛허위 견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 혹은 유선 상으로 비정상적인 감가 후 차량을 평균적인 시세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구입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허위 견적이라고 합니다.

비양심적인 딜러들의 경우 자신들의 이윤을 최대로 많이 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법으로 허위견적을 남발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고차 구입 시 허위매물에 속거나 당하시면 안 되는 것처럼 차를 팔 때에도 역시 허위견적에 속아서도 안 되고 당하셔도 안 됩니다.

허위 견적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곳에서 견적을 받아본 후 어느 정도가 적당한 시세인지 확인하고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제값을 받고 판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08. 차 팔고 차 값 받았다고 끝일까요? (깔끔한 업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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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판매하고 차 값을 받고, 차를 넘겨주었으면 이제 다 끝난 것일까요? 마음을 놓아도 될까요? 타시던 차를 중고차로 파실 때에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보다 훨씬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보다 장난질이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단 문제가 터지면 수습하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판매 후 서류처리의 지연이라든가, 명의이전 회피(대포차) 등으로 인해서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합니다.

현업에 종사하다 보면 매매단지 내에서 차를 판 고객과 딜러들 사이에 언성을 높이면서 싸우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차 판매가격을 높이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차를 판매하신 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깔끔한 업무처리를 통해 향후 딜러와 다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09. 내 차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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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행하면서 있었던 과거 사고의 내용 및 수리내역, 연식, 주행거리, 색상, 옵션, 차량 세부등급 등은 차량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리고 차를 처분할 때 최소한 이 정도의 사항들은 알고 있어야 정확한 차량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차량견적 시에 감가되는 정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0. 내지 말아야 할 돈은 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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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트집을 잡아서 차 값을 낮추려는 딜러들을 만나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 차량을 매입하는 딜러들이 차 값을 낮추기 위해 매도비, 이전비, 출장비와 같은 부대비용들을 고객에게 고스란히 부담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부대비용은 딜러 측에서 내야 하는 부분이지만, 내차팔기를 하려는 고객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당연히 자신이 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꼭 숙지하시고 내가 내야 할 돈,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구별하여 얄팍한 눈속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11. 시세보다 더 주겠다고 하면서 높은 금액을 부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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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더 주는 딜러는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시세보다 더 주고 사서 시세에 팔면 결국 손해인데 손해를 보면서까지 장사하는 딜러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있다면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내차팔기를 할 때 시세보다 높은 차량가격을 제시하는 딜러는 한 번이라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괜찮은 조건으로 구매 요청이 들어와도 현장에서 실제 차량을 보고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결국 가격을 깎으며 싼 가격에 구매하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처럼 싼 가격에 차를 구매해 비싼 가격으로 다른 고객에게 팔고 큰 이익을 챙기는 딜러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비싼 가격을 부른다는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이니 반드시 한 번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12. 차량 매매계약서는 확실히 작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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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래에는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뢰감 있게 거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하나하나 각 조항을 살펴보고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발생하는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차팔기를 마쳤지만 서류상으로 소유 이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이후 차량에서 발견한 결함에 대한 수리비를 청구 당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에는 확실히 확인하고 작성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